Fnatic/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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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초대 우승팀'''이자 LEC의 원조 강호 및 라이벌인 G2와 더불어 LEC를 양분하고 있는 명문팀이다.
팀 약자는 '''FNC'''.
2. 수상 기록
3. 플레이 스타일
프나틱은 레클레스라는 프랜차이즈 스타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상체 멤버 교체가 잦았고, 이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가 상당히 컸던 팀이다.[7] 대략적으로 롤드컵 시즌 1 우승과 시즌 3 4강으로 대표되는 1기, 시즌 5 4강으로 대표되는 2기, 시즌 8 준우승으로 대표되는 3기로 나눌 수 있다.
엑스페케와 소아즈의 팀으로 잘 알려졌던 1기 프나틱은 한국에서 흔히 구나틱이라 불리기도 하며, 갬빗과 함께 초기 유럽의 창의성과 의외성을 대표하는 팀이다. 유럽답지 않게 드러누운 프로겐의 CLG.EU-EG나 창의성을 보여줬지만 그 창의성을 이용해 LCK 스노우볼링의 프로토타입이 된 갬빗과 달리, 가장 유럽다운 강팀이었다 볼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지나치게 올드한 팀이었지만, 후에 유럽 레전드가 되는 옐로우스타와 레클레스가 차례로 합류하면서 시즌 4까지 생명력을 연장하게 된다. 하지만 SKT-kt의 시대를 지나 삼성 화이트로 대표되는 한국식 탈수기 운영 앞에 유럽은 시즌 4에서 최악의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고, 코치와 바텀 주도로 리빌딩을 선택하며 구나틱의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위 구나틱 멤버들은 시즌 5에 2부 리그부터 초심에서 시작해 Origen에서 LCK식 운영을 최소한으로 받아들였고, 시즌 5에서 롤드컵 4강을 달성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게 된다.
후니, 레인오버라는 파격적 한국 용병 등용으로 유명했던 2기 프나틱은 한국 마이너카피라는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누구보다 한국을 배우려 했던 옐로우스타라는 LCK급 후반오더에 한국 용병 듀오의 충격적인 초반 운영, 탈 유럽급 딜러진이 조합되면서 15 프나틱은 19 G2와 함께 역대 가장 압도적이었던 유럽 팀으로 꼽힌다.[8] 그러나 오리지널인 한국 팀을 상대로 롤드컵 4강에서 충격적인 셧아웃을 당하며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후니의 대체자 감수의 안타까운 기량과 에이스 페비벤의 유흥 논란, 사령관 옐로우스타의 급격히 하락한 폼과 더불어 1년 만에 몰락해버렸다는 점에서 굵고 짧았다. 게다가 16~17 유럽은 LCK 운영을 상위권 팀들도 전혀 소화하지 못하면서, 이 2기 프나틱의 유산이 유럽 리그 전체에 거의 이어지지 못한 것도 아쉬운 점.
3기 프나틱은 아래에 언급되듯 RNG, G2, IG 등의 빌런 이미지에 묻혀 한국에서 의외로 이미지가 괜찮을 뿐, 베트남의 기가바이트 마린스 그리고 중국의 RNG와 함께 LCK식 턴제 공방을 박살내고 LCK 몰락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팀이나 마찬가지이다. 원거리 딜러인 레클레스가 1기 시절의 난전 능력도 2기 시절의 정식 한타 능력도 다 퇴색된 시점, 라인전 스노우볼링이라는 이전의 레클레스와 가장 어울리지 않던 방식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며 부활하였고, 상체 멤버들의 잦은 교체에도 불구하고 무모할 정도로 공격적인 초반 움직임으로 이득을 취하는 팀이 되었다. 이러한 압도적인 초중반과 대조적으로 후반에는 레클레스의 떨어진 한타력과 LCK에 비하면 의아한 오브젝트 공방으로 한계를 자주 노출하곤 했지만, 메타가 최적화된 18 롤드컵에서는 준우승까지 달성했다. 무엇보다 너무 정글만 몰아준 데다 LCK 운영도 아예 몰랐던 GAM, 정글이 막강했으나 솔로 라이너들의 파괴력이 아쉬워 마무리는 너무 바텀에 몰아주다 미끄러진 RNG와 달리 유럽 특유의 강한 미드를 바탕으로 막강한 상체 중심의 공격성을 처음으로 보여준 것이 특징. 이는 IG의 상남자 메타, G2의 긍정적 의미의 한 번 더로 이어지면서 점점 템포가 느려지고 정글러들이 적극성을 잃어가던 LCK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기폭제가 되었다.
4. 행적
5. 멤버
6. 게임단 산하
6.1. Fnatic Academy
1팀보다 먼저 CS 예선 참가 때문에 로스터가 공개되었는데 1팀 출신의 키키스와 신인 정글 미드인 Broxah, Nisqy 그리고 샬케 출신의 미스터 랄레즈와 역시 1팀 출신이던 클라이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 원딜이 Nardeus[9] 라는 루머가 뜨자 시큰둥했던 현지 팬덤은 랄레즈의 이름을 보자 바로 PSG와 2부 리그 2탑을 경합할 로스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루머로 떠돌고 있는 1팀의 로스터가 전혀 탄탄해 보이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그 로스터가 진짜일 경우 시즌 초반에 오히려 이쪽 선수들이 팀 리퀴드의 사례처럼 일부 1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단, 키키스는 AP를 잘 다루지 못하는 챔프 폭, 클라이 역시 쓰레쉬 외 챔프 그 중에서도 브라움처럼 맞아주는 서포터를 잘 못하는 챔프 폭이 문제라 이 점을 극복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EUCS 서유럽 오픈 예선을 풀세트 접전 두 번 하고 3위 즉 꼴찌로 뚫었다. 최종 예선 통과가 의심스런 경기력. 랄레즈와 키키스가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정글러 Broxah도 사람 구실은 하지만 미드 서폿의 기량과 팀의 후반 운영이 폐기물 수준이다. 최대 원흉인 클라이는 3연 쓰레쉬로 유로닉스[10] 에 패하고 챔프 폭은 개뿔 모스트 픽으로도 그냥 실력이 없다며 프나틱 팬들의 나가라는 극딜을 먹는 중.
마지막 기회인 3, 4위전도 2세트에 키키스가 뽀삐로 마오카이 압살하고 봇텔로 퍼블 포블 동시에 먹여준 경기를 클라이의 카르마가 기묘하게 역캐리하더니 시야가 다 먹혔다. 결국 중반에 조합상 딜 로스의 한계와 시야방어의 어려움이 겹치더니 아니나다를까 미드 정글 순으로 차례대로 잘려나가면서 무난히 바론도 먹히고 역전패했다. 결국 3세트에 빡친 랄레즈가 바루스로 초반부터 터뜨려서 3위를 달성, 최종예선 가는 막차라도 탔다. 왜 4강에서 클라이가 극딜을 당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3전제.
아카데미는 최종예선 첫날 퍼블을 솔킬로 내고 닻줄을 타게팅으로 맞춘 키키스와 리 신으로 전 라인을 터뜨린 Broxah의 대활약을 앞세워 [11] 유로닉스에게 오픈 예선의 복수를 했다. Broxah의 결정적인 한 번의 스로잉은 랄레즈가 슈퍼세이브했고, 미드 Nisqy의 경기력이 나아진 것이 고무적. 하지만 게임을 터뜨리고도 유로닉스의 날카로운 타워 오더에 털려 무상복지를 시전, 골드가 크게 좁혀지는 등 운영은 분명 수준 이하였다. 또 클라이의 카르마가 평타를 친 것인지 클라이의 전임자인 녹시악이 개노답인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은지라. 그래도 구멍으로 꼽히던 멤버들의 폼이 올라오면서 최종 예선은 3연승 중이다. 유럽 솔랭 1위 찍은 한국인 탑솔러가 버티는 Nerv만 조심하면 될 듯. 그리고 부전승+유로닉스의 2패 덕분에 4강 진출을 3경기만 하고 확정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마지막 날 Nerv를 상대로 2만 골드 조금 안되는 충격적인 관광 패배를 당하며 조 2위로 떨어졌다. Nerv의 임대 에이스 메멘토가 초반부터 렉사이를 잡고 여기저기를 터뜨리며 그나마 프나틱서 사람구실하던 Broxah를 압도했다. 2일차에 자이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재평가론이 나오던 클라이는 카르마 잡고 역시나 무너졌고, 라인전 강한 신드라 라이즈 빨로 해먹던 Nisqy는 카타리나를 잡고 이번 최종예선 미드 생태계에서 동네북을 담당하던 수노의 신드라에 2솔킬 주고 깨끗하게 폭망했다. 스틱세이 안마기 솔킬로 유명한 터키역수입 Achuu가 바루스를 빼앗아가 랄레즈 앞을 막아섰고 유럽 솔랭 1위를 달성한 Nerv의 Ruin 김형민 선수가 메멘토와의 시너지로 키키스를 봉쇄하자 프나틱 아카데미의 밑천이 싹 드러났다.
일단 조 2위로 떨어진 것도 심각한데 이 경기를 이겼다면 울라이트의 폴란드 팀인 Team Kinguin을 만나 편히 CS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반대 조 1위인 Team Forge의 경우는 지난 서머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이탈리아인 천상계 미드 Jizuke와 한국 CTU 파토스 출신 봇 듀오를 앞세워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전혀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메타상 랄레즈는 바루스를 잡지 못하면 일정 이상 수준의 팀을 상대로는 초중반 캐리가 불가능한 상황이고[12] 그나마 탑 정글서 이득을 굴려야 하는데 키키스도 이니시에이팅 하나만큼은 S급이지만 마찬가지로 현 메타에서 딱히 혼자 캐리할 만한 챔프가 없다. 오히려 4G 입장에서는 미드와 서폿이 수준 이하인 것을 알고 있으니 바루스 카밀 제이스 정도만 자르고 Broxah만 잘 틀어막으면 프나틱 아카데미가 제풀에 무너지기를 기대할 수 있다. 4G도 그리 강한 팀만은 아니지만 현 FNC.A는 손가락으로 찍어누르지 못하면 꽝 붙는 한타는 물론 합류전 오브젝트 관리 스플릿 등등 팀적으로 뭐 하나 장점이 보이지가 않는데 그 손가락으로 찍어누르는 것도 매번 성공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토너먼트는 예상과 정반대가 되었는데 오히려 FNA가 아이번과 렝가를 고정밴하자 4G의 정글러인 Taikki가 트런들 정글을 꺼내드는 등 저질 경기력으로 Broxah의 3연 엘리스에 쳐발렸고, 4G의 한국인 서포터 Mocha 선수가 클라이보다 더 못해서 FNA가 어찌어찌 셧아웃을 시켰다. 1세트는 골드 벌리고 헛짓하는 상황에서 다행히 잘 큰 랄레즈의 이즈리얼이 뽀삐 하나 앞세우고 한타를 다 정리하는 괴력으로 캐리했고 2, 3세트는 각각 공짜 바론(...)과 초반 압살을 통해 무난히 승리했다. 특히 Broxah 덕에 괴물로 큰 키키스가 뽀삐와 에코로 초반부터 교전에서 죽지 않고 딜도 매우 아픈 탱커의 위엄을 보여줬다. 반면 반대쪽 조 2위인 킹귄이 울라이트를 데리고도 보다 유기적인 움직임과 준비된 픽밴으로 Nerv를 셧아웃시키면서 알고 보면 FNA가 킹귄을 피하려고 일부러 진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나왔다. 다만 4G가 못한거지 FNA가 잘한 건 아님을 감안하면 신빙성은 낮다.
그런데 개막전부터 2강으로 예상되던 PSG에게 2:0 승리를 거뒀다. 상대 에이스 블랑의 캐리력을 상회하는 키키스의 압도적인 캐리력과 갱킹 1툴 정글러 키레이를 발라버린 브록사의 아이번 운영 그리고 브록사의 드디어 장착된 강타가 아주 인상적인 경기였다. 클라이 역시 스프래틀과 동급 경기력은 뽑아주었고 랄레즈의 캐리력과 스킬샷은 여전히 고급이었다. 미드인 Nisqy가 블랑에게 탈탈탈 털리다 탑승한 것이 2부 리그의 패왕인 셀피가 버티는 샬케전의 전망을 다소 어둡게 하는 요소이기는 하다.
하지만 브록사의 승격으로 퇴물 Dan을 급히 데려온 2주차에는 망했다. 미스피츠 아카데미에 털린 밀레니엄에게 2:0은 당연하고 아예 퍼펙트 게임을 당했다. Dan과 Nisqy의 하드역캐리에 고통받는 탑 봇이 같은 아카데미인 미스피츠 아카데미와 판박이였다. 이대로면 역시 두 축구팀이 승격할 듯하다. 신인 미드 정글 가르치고 서폿 정신차리게 만들며 팀을 여기까지 올려놓은 키키스와 렐레즈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할 듯.
3주차는 키키스가 건강 문제로 빠졌고 탑이 카밀을 잡아도 망하고 정글은 그냥 움직이면 데스를 기록하는 기적에 미드까지 오픈 예선 시절의 그 기량을 보여주며 무난히 패했다. 렐레즈는 영고라인에 가입했다.
이후 키키스의 복귀가 확정됐고, 막장 기량을 보여준 Dan 대신 Broxah에게 밀려서 벤치로 갔던 어메이징이 정글러로 출전하게 됐다.
4주차는 어메이징이 드디어 FNA로 들어왔고 키키스 또한 언급했듯 돌아왔다. 그리고 키키스의 제이스와 어메이징의 리 신 하드캐리(...)로 1세트를 승리하였다. 눈썩 운영과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동하는 어메이징의 어메이징한 스로잉, 그리고 매주 계속되는 니스퀴의 의문스런 폭사가 문제였지만 키키스의 제이스가 킬을 몰아먹고 꾸준한 스플릿으로 한국인 지수를 뚫어내는데 성공했고 미스터 렐레즈의 애쉬가 수정화살로 어메이징과 더불어 초반에 스노우볼을 잘 굴려 제이스를 키워둔 덕을 톡톡히 보았다. 하지만 카밀이 풀리면서 키키스의 카밀을 필두로 압도할 줄 알았던 2세트에 실제로 압도하다가 줄줄이 다 집어던지면서 초장기전에서 역전패했다. 키키스의 이니시에 팀원들이 잘 호응하지 못한 것인지 키키스가 던진 것인지는 애매하지만 확실한 것은 안그래도 운영 없던 팀에 그나마 목줄 잡던 Broxah가 사라지고 자신감 없는 클라이는 발언권이 없으니 운영이 더 나빠졌다는 것. 1, 2팀의 하향 평준화가 이뤄졌다.
그래도 탑 정글과 손발을 맞출 시간이 짧았던 것을 감안하면 승격 문턱까지 가는 과정을 좀 더 두고볼 가치는 있다. 어쨌든 키키스와 클라이가 어메이징 목줄 잡아채는 데만 성공하면 운영은 구려도 제법 2부~1부 하위권 레벨에서 강팀이니...
5주차에도 스로잉과 다소 암걸리는 운영을 보였지만 우월한 한타력으로 킹귄에게 2:0 승리를 거두고 2위를 확정했다.
4강 상대는 1주차에 압살했던 PSG. 하지만 전망은 썩 좋지 않다. 당시에 종합적으로 그다지 앞서지 못하는데도 탑과 정글의 차이로 압살한 것인데 PSG가 탑을 업그레이드하고 FNA는 정글을 다운그레이드했기 때문이다. 특히 에이스인 키키스도 한번씩 스로잉을 보여주고 어메이징과 니스퀴는 뭐 말할 필요가 없는 선수들이라 많이 불안하다. 다른 포지션은 딱히 열세랄 건 없지만 PSG의 에이스 블랑을 상대로 니스퀴는 도저히 못버틸 가능성이 높고[13] 운영과 한타에서도 PSG도 썩 좋지만은 않지만 프나틱 아카데미가 좀 더 심각한 느낌. 브록사의 승격 당시 인터뷰를 보면 중반부터 메인 오더를 전담하는 클라이의 오더가 뛰어나나 키키스 정도 말고는 오더에 필요한 정보를 모아줄 선수조차 없을 정도로 전체적인 팀의 시야가 좁아서 구식 원 맨 오더를 해야 하는 클라이의 오더 부담이 과도하다는 평.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PSG를 3:2로 이겼다. 어메이징이 렝가로 4세트를 아예 혼자 말아먹는 등 정말 키레이만도 못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런 상황에서도 구멍 니스퀴가 블랑을 상대로 예상외로 선전했던게 큰 영향을 줬다. 물론 키키스가 두 번이나 탑 아칼리를 꺼내 캐리하고 랄레즈가 한국인 원딜러 파일럿에 밀리지 않고 건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기존의 원투펀치도 명불허전이었고, 클라이 역시 썩 깔끔한 것은 아니지만 PSG보다는 훨씬 나은 운영을 보여주며 메인오더의 가치를 증명했다. 승강전 진출도 확정되었는데 이전까지와 달리 굳이 2부 리그 결승은 치르지 않는다.
자이언츠와의 승강전 1차전도 어메이징이 계속 트롤을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분전으로 패승승승을 거뒀다. 어메이징이 좀 해도 너무하긴 한데 또 어메이징을 대체할 정글러도 없다는 것을 2주간 확실하게 경험했기에 어쩔 수 없다. 거의 엄크펀성블의 [ [[최현웅|블]] ]과 유사한 경기력[14] 을 보여주는데 어떻게든 그게 먹힌다. 결국 승자전에서 MFA에게 덤앤더머스럽게 투닥투닥거리다가 5세트 랄레즈의 아마도 스크림에서 잘못 보고 따라한 케넨 원딜이라는 장대한 삽질에 힘입어 패배했지만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Giants Gaming에게 3:0 승리를 거두면서 승격이 확정됐다. 승격이 확정 되면서 라이엇의 리그 운영 정책상 서머 시즌이 시작되기 전 다른 스폰서에게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니스퀴가 북미의 엔비어스로 이적했고, 랄레즈가 서머 시즌 휴식을 선언한 레클레스 대신 1팀으로 합류하면서 구멍이 사라진 대신 에이스도 사라지고 말았다. 다만 FNA는 용병을 쓰지 않던 팀이고 유럽에 좋은 딜러 매물은 한국용병을 포함해 잘 찔러보면 다 있어서 괜찮은 로스터를 뽑지 못할 가능성은 낮다.
그리고 예상대로 팀을 해체시켰었던 Ninjas in Pyjamas에게 시드권을 매각했다. 일단 기존의 아카데미 선수들과는 계약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듯. 아카데미의 평가가 좋았기 때문에 승자전에서 승격한 미스피츠 아카데미보다도 상위 리그에서의 포텐셜은 더 높다[15] 는 평도 있었고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결국 니스퀴가 맨 먼저 EnVyUs로 이적한 것을 시작으로 키키스와 어메이징이 MM으로, 클라이가 PSG로 이적하면서 다들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사실상 현재는 없는 팀이나 다름 없다.
6.2. Fnatic Rising
그리고 2019 시즌 프랜차이즈로 인해 다시 부활하였는데, 영국 리그인 UK League에 참가한다고 한다. 그리고 리그를 앞두고 Fnatic Rising으로 리브랜딩했다.
1주차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나, 2주차와 3주차 모두 타워에서 우승하면서 순식간에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포인트 1위는 Diabolus에게 밀렸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하면서 1시드를 먹었다. 엑사일과 카싱이 내려온 엑셀 UK를 상대로 4강에서 1세트 패배하였지만 뒤늦게 영입해둔 타르가마스를 프로스페어 대신 꺼내들었고 그대로 패승승 후 결승까지 압도적으로 우승했다.
EM에서 죽음의 조 C조에서 로그 이스포츠 클럽을 광탈시키고 1위로 진출하며 그 로그 2팀 대신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는 듯했으나, 갑자기 플레이-인 1위로 올라온 독일 리그 포인트 2위 SK Gaming Prime에게 탑바텀이 라인전부터 폭발하면서 4강 0:2 참패를 당했다.
서머에도 반도와 은지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새 서포터 Ronaldooo도 타르가마스의 공백을 비교적 잘 메워주며 떡상하는 듯했으나, EM 4강에서는 또 압도적으로 스페인 리그 챔피언 보다폰 자이언츠에 셧아웃을 당했다. 에이스 매지펠릭스는 미리차 상대로 힘을 쓰지 못했으며, 반도는 디안토니오를 뚫어내지 못했고 나머지 모든 포지션은 자이언츠에 밀렸다. 매지펠릭스의 에이스라기에는 2%가 아쉬운 한타력과 나머지 멤버들의 영국 챔피언이라기에는 영 아쉬운 기량이 결국 EM 4강에서 또 멈추는 원인이 된듯. 애매한 원딜러인 엑스매티가 서포터로 가고 호날두가 원딜 신드라를 꺼내는 등 있는 힘을 다했으나 자이언츠와 기량 차이가 의외로 컸다.
2020 시즌에는 스프링 영국 리그 우승을 무난하게 확정짓고 나서 조별 리그를 치렀는데 첫 턴에서 EnergyPot Wizards에게 지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매지펠릭스가 아지르로 호러 쇼 찍으면서 역캐리를 했고 그럼에도 이길 기회가 있었으나 결국 날려먹은 게 코미디. 그나마 같은 조의 Mousesports와 병림픽 끝에 한 번에 쓸어버리면서 이겼다.
반환점 한 번 돌고 난 후에는 매지펠릭스의 폼이 1주차보다 나아지면서 마우스에게는 패배했지만 8강 진출에는 성공했다. 8강에서는 들쑥날쑥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름만 프나틱이지, 결국 낙제점 투성이의 선수들이 모인 팀이고, 자국 리그에서는 왕이지만 국제 대회 나가면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모 아니면 도 식의 전략을 가지고 나오면 승리하기도 하지만, 무난한 밴픽으로 무난하게 흘러가면 거의 운영에서 지고 만다.
서머는 1주차에 블루어조어의 메타 부적응으로 투쿠이 원맨팀이 된 게이머즈오리진을 잡아내며 연속 8강 진출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Mouz에게는 완전히 호구잡혔고, 2주차에 매지펠릭스가 롤드컵 서브로 출국해버리면서 미드 서브인 Chips를 기용하는 악재가 겹쳤다. 결국 2주차 1경기 GO와의 리턴매치에서 브라바도의 회심의 카드 서폿 쉔이 픽의 이유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라인전만 밀리자 단의 렉사이와 프라이드의 스왑 미드 루시안(...)이 모두 상했고 바다의 영혼을 내준 뒤 그 사기성만 실감하며 패배하였다. 그나마 인트레피드 폭스 게이밍을 양학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으나... Mouz전 리더의 사일러스를 중심으로 한 담당일진식 마구잡이 교전에 털리기 시작하더니 프라이드의 케넨이 톨킨의 블라디에 5솔킬을 내줄 정도로 망했고[16] 엑스매티도 이즈리얼을 잡지 않자 데드무비를 찍으면서 무난히 광탈하였다.
결국 BT Excel을 제치고 2시드를 잡은 노르딕 리그팀 리들 이스포츠의 플레이-인 광탈에 이어 노르딕 리그와 통합된 영국리그의 몰락을 확인사살해버렸다. 폴란드 리그 3시드 폼파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해 2승을 따냈고, k1ck과 AGO Rogue가 또 동반 8강 진출을 이룬 것과 비교하면 지극히 초라한 성적이라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소속 팀 멤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7. 스폰서
- 킹귄(KINGUIN)
- MSI
- 스틸시리즈(SteelSeries)
- 아주부 TV(Azubu TV)
- 에이조(EIZO)
- 아바스트(Avast)
- 디엑스 레이서(DX Racer)[17]
- 몬스터 에너지(Monster Energy)
- AMD
8. 기타
- 한때 스크림을 굉장히 영리하게 하는 팀으로 유명했다. 자기 팀의 정보는 최대한 누출시키지 않으면서 상대 팀의 정보는 최대한 많이 얻어 가는 방식.
이러한 성향 때문에 스크림을 너무 대충 한다고 지적받기도 했다.[18] 그러나 이 점이 단점으로 지적받기도 했는데, 그 기량이 수 년간 압도적으로 상승한 한국 팀들의 경우 스크림을 굉장히 진지하게 여기고 임하기 때문. 애초에 스크림은 상대방의 전력 분석은 겉절이일 뿐, 자신들의 전략 시험 및 팀의 기본 커뮤니케이션 강화가 주 목적인데 프나틱은 정반대로 행한 셈이다. 실제로 2014 올스타전 우승 후, SKT가 국내와 해외 팀의 차이로 스크림을 들며 북미의 C9이 스크림에 집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C9이 서구권 팀 중 가장 스크림을 열심히 하던 팀임을 고려하면(...) 프나틱이 어느 수준인지는 알 만하다.[19] 어쨌거나 오래 전이야 프나틱의 기본 전략이 장점으로 작용했겠지만, 상대 팀들의 수준이 올라오면서 깜짝 전략보다는 몬테크리스토가 강조하는 평소 로테이션이 중요해진 시즌 3 이후 시점에서는 이 부분이 굉장한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즌 4 때 롤드컵, IEM, 올스타전을 거치면서 C9과 프나틱의 전력이 역전되었던 것이 그 증거이다.
- 코치인 Deilor는 서양 팀의 코치답지 않게 굉장히 엄격한 코치로 유명하다. 놀자판이었던 구나틱 트리오에 대한 반작용 탓도 있는 듯. 시즌 5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잘 막음하긴 했지만 그 빡빡한 규율이 한국인인 후니도 잘 견디지 못할 정도라 롤드컵 4강 탈락 이후에는 코칭 방식에 대해 팬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오가기도 했다. 다만 서양에서나 한국에서나 매니지먼트 면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는 유럽 팀이 한국의 매니지먼트를 따라하기 위해서 나름 불가피한 방법 중 하나라는 시각은 존재하는 편.
사실 Deilor가 매우 엄격하다는 것은 사실 세인트비셔스가 스트림 도중에 한 말이었고, 그냥 주위에서 "그 사람 엄격하게 코칭하더라"라는 수준의 말만 있었다. 그런데 세인트비셔스가 말한 Deilor의 엄격하다는 것이 취침 시간 엄수, 에너지 드링크 금지, 연습 중에 딴짓 불허, 허락받지 않은 휴대전자 기기 사용 불가였다. 사실 이 정도면 한국에서는 엄격하다고 할 수도 없는 수준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생활 계획 표를 만들어서 관리했다는 정도밖에 없다. 옐로스타가 인터뷰에서 팀 합숙 생활 계획 표에 운동이 있어서 팀원들 모두 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다만 후니도 프나틱을 떠날 당시 데일러의 빡빡한 코칭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고, 페비벤도 2016 서머 정규 시즌 직후 데일러가 떠나자 데일러의 코칭 방식에 불만이 있었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어쨌든 레클레스를 제외한 팀원들이 불만을 가졌다고 봐야 할 듯하다. 특히 레인오버는 IM 소속이었고 후니 역시 삼성 연습생 생활을 한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고된 수준은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니도 프나틱을 떠날 당시 데일러의 빡빡한 코칭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고, 페비벤도 2016 서머 정규 시즌 직후 데일러가 떠나자 데일러의 코칭 방식에 불만이 있었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어쨌든 레클레스를 제외한 팀원들이 불만을 가졌다고 봐야 할 듯하다. 특히 레인오버는 IM 소속이었고 후니 역시 삼성 연습생 생활을 한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고된 수준은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 프나틱은 조이럭 윤덕진 해설과 긴밀한 관계에 있어 적극적으로 한국 전지훈련을 하고, 시즌 5 이후의 소위 뉴 프나틱의 경우 코리안 듀오를 두 쌍이나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팬들의 여론이 미묘한 편. 어쨌든 시즌 5 1년만큼은 서양 롤의 자존심으로 평가되어 EDG만큼은 아니더라도 한국과 나름 대립각을 세웠기 때문이기도 하고, 롤드컵 4강 이후의 인터뷰들과 현지 극성 팬들 의 반응이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단 인터뷰 스킬이 좋은 옐로우스타를 빼면 패한 직후의 코치 Deilor부터 프나틱을 떠나는 마지막 인터뷰를 하던 코리안 듀오까지 꾸준히 KOO에게 셧아웃당할 줄은 몰랐다,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는 의견을 고수해서 현지 팬들의 논란과 더불어 한국 팬들의 엄청난 노여움(?)을 샀다. 일단 SKT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른 팀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진들이 45:55를 예상했다는 것은 스크림 승률이 일방적으로 밀리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하고, 그래서 허망하게 셧아웃을 당한 것이 충격이었던 모양이지만 설사 그게 사실이었더라도 실전에서는 탑에서 밀리고 정글도 사고치고 한타 집중력도 밀리고 유기적인 팀 플레이도 밀려서 패한 상황이다 보니(...) 현지 극성 팬들의 반응도 좋지 않았고 특히 한국 문화에서 이런 인터뷰에 대한 반응은 최악이었다. 철저히 결과 중심주의적인 한국과 그렇지 않은 유럽의 차이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봐야 할 듯하다. 비슷한 예로 2016 시즌에 Vitality의 카보차드는 UoL전 패배 이후 2주도 안되어 자신들이 UoL보다 약간 잘하는 것 같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한국이라면 일방적으로 극딜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으나 북미 유저와 유럽 유저가 섞여 있는 레딧에서는 상반된 반응이 섞여 있었다.
3~4년이 흐른 2019년 시점에는 RNG, IG, G2가 차례로 악역 이미지를 다 가져가서 왠지 외국 강팀이긴 한데 해당 팀들과 대립 구도를 세워주는 프나틱이 한국 팬들 호감도가 도로 올라갔다. 다만 언제라도 한국 팀 박살내면 악역 이미지를 도로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프나틱은 2018 MSI 킹존전 1승에도 불구하고 언더독 이미지였고, 프나틱이 진짜 강해진 2018년 롤드컵에서는 한국 팀들과의 매치업이 하나도 없었던 데다 2019 MSI는 G2 에 막혀, RR은 디비전이 달라 한국 팀들과 장기간 만나지 못했다. 19 롤드컵에서 SKT와 조별 리그 전적 1:1을 기록했으나, 일찌감치 SKT의 진출을 확정지어준 뒤 18년 내내 한국에 안티 세력을 양병했던 RNG를 광탈시키는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호감 스택은 거의 쌓지 않았다.
- 최초의 챔피언십 우승팀 및 롤드컵 최다 진출 팀이다.[20]
- 2018 롤드컵을 기점으로, 롤드컵 폐막 후 주력 선수를 한명씩 잃는 클리셰가 이어지고 있다. 2018 롤드컵 후에는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까지도 거론되었던 캡스가 라이벌팀 G2로 이적했고, 2019 롤드컵 후에는 브록사가 북미로 이적, 2020 롤드컵 후에는 아예 팀의 프랜차이즈스타였던 레클레스가 또 라이벌팀 G2로 이적해버렸다. 한두번 정도라면 스포츠계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3년 연속으로 프랜차이즈스타급 선수가 유출되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도 있는 상황.
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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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롤드컵 초대 우승팀[2] 2017 TSM, C9, P1[3] 2018 FNC, G2, SPY[4] 2019 G2, OG, FNC[5] 2017 G2, UOL, FNC[6] 2018 TL, 100, FOX[7] 아무리 원거리 딜러가 프레이나 우지처럼 강렬한 개성을 지닌다고 해도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는 정형화된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므로, 어떤 면에서는 당연하다 하겠다.[8] 16-17 G2, 18 프나틱도 1강이긴 했으나 15 서머 프나틱/19 G2만큼 압도적이거나 완성도가 높진 않았고, 16 G2는 국제 대회 성적도 개노답 수준이었다.[9] 한때 터키 리그 우승 경력이 있으나 유럽에서는 거의 망한 유망주고 이젠 터키 용병으로도 망한 유망주다.[10] 스플라이스의 트래시에 밀린 정글러 Obvious가 소속된 팀.[11] 유로닉스가 오픈 예선을 1위로 뚫었지만 자신들의 전력이 약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녹시악을 영입했다. 하지만 오픈예선 당시의 서포터 k0koo가 개인기는 떨어질망정 집어던지지는 않았는데 녹시악의 나미가 클라이보다 선빵으로 연달아 집어던지면서(...) 프나틱 아카데미가 더 떨어지는 운영에도 불구하고 복수에 성공했다.[12] 게다가 랄레즈 자체가 이런 플레이를 좋아하는 선수가 아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게 프나틱 아카데미가 얼마나 막장인지를 말해주는데 그 강등당하던 샬케에서도 길리어스가 플레이메이킹을 하고 랄레즈는 후반 보험 역할을 했는데 지금 랄레즈는 더 수준 낮은 위치에서 경기를 치르는데도 동료 탑 정글조차 믿을 만하지 않아서 본인이 캐리하려고 한다. [13] 1주차에도 니스퀴는 블랑에게 탈탈 털렸으나 PSG의 스티브와 키레이가 그 이상으로 털리며 프나틱 아카데미가 승리하였다.[14] 블레스는 흥하는 날에는 좋은 의미로 경기를 지배하지만, 한번 던지기 시작하면 나쁜 의미로 경기를 지배하는 스타일이다. 어메이징 역시 개인기는 제법 뛰어나지만 그 던지기 시작하면 팀원들의 사기까지 말아먹는 답이 없는 경기력이 참 비슷하다.[15] 딜러진 특히 원딜의 역량이 더 낫기 때문이다. MFA를 인수한 MM은 실제로 미드의 멸망과 함께 1라운드 전패라는 충격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16] 물론 세 번 정도는 끌어들여 러브샷하긴 했는데 그 사이 다른 곳에서 인원수 차로 손해를 본건 변치 않는다.[17] DX Racer 에서 DX Seat 라는 브랜드 리런칭을 하여 현재는 DX Seat 로 명시하고 있음[18] 다만 시즌 3 롤드컵 시즌에 SKT와 스크림을 할 때는 SKT가 제발 최선을 다하라고 징징대서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도 결과는 전패였다. 이길 뻔했던 경기도 30판 중 2판 정도였을 정도로 참담했다고. 프나틱을 꺾고 결승에 올라간 로열 역시 SKT와의 스크림에서 승률이 저 꼴이 나와서 결승전 전부터 기가 죽은 상태로 시작했다.현재 이 점이 문제가 되었는지 일부 한국 팀이 서양 팀에 대해 스크림을 기피한다고 한다. 몬테는 3게임 정도 해보고 도움이 안 되면 멈춘다고 언급했다.[19] 단, 당시 C9은 임시 미드 라이너인 링크와 호흡을 맞추느라 초반에 제대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20] 총 8회. 2011, 2013,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21] 당시 식스맨격 선수로 wewillfailer라는 후보 선수가 1명 더 있었고, 실제로도 경기에 뛰었으나 헌정 스킨의 대상이 되지는 못했다. 엑스페케가 타고 올 비행기가 지연되면서 1경기를 대신 뛴 건데, 엑스페케의 계정으로 뛴 거라 이후로도 엑스페케가 전 경기를 출전한 걸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22] 당시 프나틱이 운영하던 EU 스타일은 시즌2 이후와 달리 탑/미드가 완벽하게 역할분담이 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엑스페케와 슈세이가 두 라인을 거의 번갈아 나왔다. 2AP 조합을 계속 활용하면서 탑/미드 스왑을 유연하게 했기에 경기 내에서 포지션을 가르기는 어려웠기에 롤드컵 2015 기간 중 패키지로 팔았던 라이너 세트 중에서는 편의상 미드 라이너에 포함시켰다. 이후 롤드컵 2017 패키지에서도 슈세이를 미드 라이너에 포함시켰다.